*캐릭터 상품은 어떻게 만들어야하나?
- 시그니처(signature) 아이템
: 회사가 가진 대표적인 캐릭터 브랜드, 또는 아이템
➡️ 캐릭터 하나를 여러 아이템에 도입 or 하나의 아이템에 여러 캐릭터를 접목해 상품을 확장
ex)
1. 미니언즈 캐릭터(시그니처 아이템) - 이어폰 케이스, 스피커, 냉장고 등
2. 비누(시그니처 아이템) - 비누에 몬스터 주식회사나 토이스토리, 코코 등의 캐릭터를 입혀 판매 - 스토리(story) 아이템
: 캐릭터에 스토리가 녹아 있는 경우
➡️ 캐릭터가 브랜딩에 유리한 점은 이 캐릭터들이 모두 사연을 갖고 있다는 점.
(이야기가 오래오래 전승되는 이유는, 그 자체로 생명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품 디자인, 판매 더 나아가 패키징시에도 마냥 예뻐보이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캐릭터의 스토리가 녹아드는 것에 집중
+ 이용자의 스토리를 녹여내는 것도 방법
ex)
1. 모베러웍스 - 직장 생활의 애환을 위트있게 풀어낸 브랜드
2. 오늘의 집 - 스토어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 플랫폼, 그 스토리가 오늘의 집 성장 바탕
직장생활에 지친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 상품은, 그냥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보다 매력있지 않겠습니까? - 스페셜(special) 아이템
: 주인공 외에도 서브 캐릭터, 악역 등에 스토리를 부여한 아이템
서브캐릭터를 잘 발굴해 스토리를 부여하는 것은 확실한 고객층이 있음
ex) #레어템 #한정판 - 스케일(scale) 아이템
: 실물 크기의 아이템
*캐릭터가 정상급이 아니라면?
캐릭터 브랜드 인지도가 낮거나, 시장성이 다소 떨어진다면?
➡️ 끌어 올려야죠. (^^)
1. 예술가와 사업가의 마인드를 동시에 가지고 새로운 아트워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
또, 고객들의 새로운 필요 발굴해내야 함.
ex) 바디썸 샤워기
샤워기 자체는 모든 집에서 이미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판매 아이템은 아니지만, '필터 샤워기' 라는 개념을 만들어내서
히트 상품을 만들어낸 것이 B급 아이템을 A급으로 올려놓은 사례
2. 한국 시장만 겨냥할 필요 X
국내 시장의 특징: 소비자의 안목이 높고, 유행도 빨리 지나감
전체 캐릭터 시장 규모는 크더라도 흐름을 쫓아가다보면 작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특성
➡️ 글로벌 판권을 고려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 필요
또 다른 도움이 될 TIP
- 매력적인 IP를 확보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
- 자신의 캐릭터 상품을 강력한 브랜드로 만드는데 집중할 것
- 굳이 하나의 IP에만 올인하지 않을 것
- 해외 수출을 함께 고려하는 콘텐츠를 개발할 것
- 온라인에 시너지를 줄 오프라인 경험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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